only one의 존재우위를 만들어 성공이란 결과를 얻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창업가이자 투자자이자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이자 아티스트다. 한 우물을 판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경쟁심을 버리고 여러 분야의 대가에게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터 틸>
마크저커버크는 겁이 나도 위대한 일을 하라고 조언하고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창업자는 실패는 학습과정에 불과하다라며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워런버핏은 존경하는 사람들의 언행과 성품을 본받아라라고 하며
빌게이츠는 뭐든 단순하게 만들어 중요한 것들에만 집중하라고 말한다. j, k 롤링은 실패는 선물 같은 기회이다라고 성공을 이야기한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이 꼭 이것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은 결과론적으로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결과론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언급조차 되지 않았을 것이다. 주목받고 언급되지 않았다고 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겪어 온 과정만을 언급하기보다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성공이란 의미를 더 의미 있게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의 방법들을 다양하게 언급하고 여러 요인들을 언급했다. 하지만 성공의 원리는 심플하다.
우선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성공이 무엇인가이다. 성공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 성공이라는 용어를 붙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목표가 명확하고 그것을 달성했다고 모두가 성공한 안생은 아니다. 실패했지만 그 실패가 성장을 이끌었다면 성공에 가까워지는 실패이다. 우리가 말하는 성공이란 것을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떨까!
"어떤 분야에서 only one 이 되어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을 경험한 사람. 자신만의 색으로 only one의 존재우위를 갖추고 도전과 실패의 과정을 이겨낸 사람이 얻어가는 결과물"
성공한 사람들도 다 처음은 미약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기조차 힘들었을 것이다. 방향을 잡았다고 해도 그 방향이 옳은지 혼돈스럽다. 꾸준히 하다 보니 다른 길도 보이고 그러다 보니 자신이 잘하는 것을 다듬어 시대에 맞게 자신의 멋을 드러냈을 것이다. 자신의 멋이 드러나며 프로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only one의 가치를 창출하게 되다보니 성공한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목표를 세웠다고 그 목표대로 향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로 달려가는 과정 속에 자신만의 좋은 습관과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좋은 습관과 시스템은 목표가 흔들려도 자신을 잡아주는 기둥과 같아서 생활 흐름이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런 기둥들이 지속적으로 버티며 실행될 때 힘이 생긴다. 자신의 주변이 어둠으로 뒤덮여도 난관들을 헤쳐 나가는 힘은 좋은 습관과 시스템이 존재할 때 가능하다. 꾸준한 운동이 근육량을 증가시키듯 좋은 습관과 시스템은 자신의 내공 근육을 증가시킨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목표를 달성하기 이전에는 실패 상태에 머물러 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영원한 실패의 늪에 빠져 살아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실행한다는 점에서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성공한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시도할 때마다 좌절감과 싸워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개인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시스템과 목표에는 큰 차이가 있다. 목표가 아닌 시스템 모델은 인간이 하고자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예로 들면, ‘20kg 감량’은 목표지만 ‘올바른 식습관’은 시스템이다. 운동은 어떤가. ‘4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는 목표지만 ‘매일 운동하기’는 시스템이다. 사업에서 ‘100만 달러 벌기’가 목표라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가 활동’은 시스템이다.
당신이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매일 꼬박꼬박 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반면에 특정한 어느 시기에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목표다. <더 시스템, 스콧 애담스>
'실패, 도전, 그리고 성공', 이 단어 속에 담긴 깊이는 우리가 헤아리지 못할 만큼 큰 뜻을 갖고 있다.
'실패'라는 단어는 아픔과 상처가 생기는 단어이다. 잘못된 실패는 성장 없이 상처만 남고 회복하기 쉽지 않은 상태로 갈 수 있다. 그런 실패는 너무 아프다. 하지만 노력과 꾸준함 속에서 얻어지는 실패는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j, k 롤링도 '실패는 선물 같은 기회이다.'라고 말하지만, j.k 롤링은 수없이 많은 아픈 실패를 경험했다. 거듭되는 실패로 생계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끝없이 썼다. 그 글들이 모여 지금의 '해리포터'가 탄생한 것이다.
실패는 답답하다. 의욕조차 떨어진다. 앞으로 나가야 하는 시간이 두렵기까지 하다. 방향을 수정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실패를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 맞이하게 되면 포기하고 싶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기회라고 말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고 말한다. 고통과 힘듦 속에 자신의 성장이 있다고 말하며 실패가 끝이 아니고, 우리의 또 다른 가능성을 찾는 기회라고 말한다. 실패는 아픔과 고통을 내포하고 있는 묵직한 단어이다. 그 묵직함에 짓눌려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일어서고 도전한다.
도전이란 것은 힘들고 지치게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도전하고 다시 도전하고 지치고 쓰러지고 그래도 다시 도전하라고 말한다. 도전이 없으면 실패는 존재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우리는 도전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두려움이 도전을 막지만 도전은 우리가 성장하는 기본 토양이 되어주기에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을 해 나가야 한다.
도전이란 단어는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고, 행동이 존재할 때 변화가 생기며, 변화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알게 되고 삶에 무엇인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동력이 생기는 것이다. 도전이 없다면 성공이란 의미도 느낄 수 없다. 성공은 그런 도전 속에 발생하는 실패를 내공으로 만들어 자신만의 색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only one의 존재우위가 되는 것이다. 일등 주의의 경쟁우위가 아니라 자신의 색이 드러나는 only one의 존재우위가 되는 것이다.
성공이란 말! 도전과 실패가 존재할 때 가능한 말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늘 입에 달고 사는 것이 '도전과 실패'라는 단어다. 짧은 단어이지만 그 속의 알맹이는 짧고 단순하지 않다. '도전, 실패, 성공'은 같은 뿌리를 두고 태어난 존재들이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성공만 존재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우리 사는 인생이 '실패와 도전'의 연속이지 않는가!
우리는 그것이 힘들고 두려워서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늘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도전과 실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성공의 의미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결국 개인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고 존재우위의 only one 되는 것이 성공이라면 우리는 '도전과 실패'라는 과정들을 수없이 겪어야만 한다.
과정론을 무시해서도 안 되지만 결과론적 사고를 무시해서도 절대 안 된다. 과정론적 사고는 도전과 실패를 인정하는 과정이고 그것을 통해 성장을 얻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도전만 그리고 실패만 반복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성공이란 결과론적 사고를 회피하고 싶어 진다. 과정들만 반복되며 그것이 일상이 되어 성공이라는 단추를 껴보지도 못한다면 어느 순간 주저앉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는 비기너, 아마추어, 프로가 공존하는 사회이다. 우리가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 프로팀을 이야기할 때 과정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팀의 결과들을 보며 그들의 노력을 인정해 준다. 누구는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너무 냉정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나 오히려 그것이 공정할 수 있고 옳은 판단일 수 있다.
우리가 되고 싶고 희망하는 프로의 모습은 자신의 색을 충분히 들어내고 자신의 실력으로 only one의 존재우위를 증명하는 사람이다. 프로는 결과론적 사고로 성공이란 것을 증명하며 과정의 의미를 부각시켜 준다. 본인이 프로가 되지 않으면서 only one의 존재우위의 성공을 얻기는 불가능하다.
결국 우리는 성공이란 단어를 언급할 때 과정론과 결과론적 사고를 모두 인정해야 하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성공의 기준은 다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과정론적 사고와 결과론적 사고가 동시에 존재해야 성공이란 단어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도전과 실패'의 과정을 버린 '성공'이란 과정은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성공'이란 결과를 무시한 '과정'도 없다.
'과정을 버린 결과는 없고 결과를 무시한 과정도 없다."
프로의 세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모습은 다르지만 성공의 본질은 같다.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고 그것들 속에서 좋은 습관과 시스템이 만들어져 결국은 자신이 존재우위의 only one이 되는 것. 이런 과정들을 통해 성공을 경험하는 것.
'도전, 실패, 성공'의 본질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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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실패와 영원한 실패를 혼동하지 말라.”
-스콧 피츠제럴드(소설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건 새로운 일을 전혀 시도하고 있지 않다는 신호다.”
-우디 앨런(영화감독)
“전문가란 아주 좁은 분야에서 가능한 모든 실수를 저질러 본 사람이다.”
-닐스 보어(물리학자)
“승자는 한 번 더 시도해 본 패자다.”
-해롤드 G. 무어(美 육군, 참전용사)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발견함으로써 해야 할 것을 발견하게 된다.”
-새뮤얼 스마일스(작가)
“실패는 내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 주었다. 나는 스스로 속이는 것을 그만두고 내 모든 에너지를 가장 중요한 일에 쏟기 시작했다.”
-J. K. 롤링(소설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은 나를 거인으로, 타인을 난쟁이로 만드는 것이다.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