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H. H. 먼로) <로라>

Laura by Saki (H. H. Munro)

by 정숙진

무료로 책도 읽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다고요?


sticker sticker


참여 방법:


1. 사전에 공지하는 책을 구해 읽습니다. 대부분 10~30페이지 전후의 초단편이며,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인터넷 링크를 미리 공유해 드립니다.


2.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제시된 질문에 답해 봅시다. 정답은 없으니 자유롭게 서술하면 됩니다. 글 하단에 북클럽 주인장이 끄적여본 답변이 나오니 참조해 보세요.


3. 질문에 대한 답이나 책에 관한 의견, 감상문, 궁금한 점까지 모두 댓글로 달아보세요. 영어, 한국어 모두 가능합니다.



그럼, 오늘의 북클럽...

이제 시작해 볼까요!



책에서 발췌한 문장:



I never said I was going to die. I am presumably going to leave off being Laura, but I shall go on being something. An animal of some kind, I suppose. You see, when one hasn't been very good in the life one has just lived, one reincarnates in some lower organism. And I haven't been very good, when one comes to think of it. I've been petty and mean and vindictive and all that sort of thing when circumstances have seemed to warrant it.




환생을 믿는 여성이 죽음을 맞이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죽은 뒤 환생할 수 있다면 어떤 존재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요? 로라는 죽음을 앞두고도 별일 아니라는 듯 천연덕스럽게 상대와 대화를 나눕니다. 자신이 다시 환생할 뿐만 아니라 수달로 태어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위 글은, 죽음을 앞둔 로라가 아만다에게 하는 말입니다. 같은 인간이 아닌 다소 예상치 못한 존재로 환생할 거라는 발언을 하죠.


보통 환생한다고 하면 전생에서 경험해 보지 않은 세계를 꿈꾸거나 다른 성별로 살아보고 싶다거나 할 텐데, 로라는 인간으로 태어날 것 같지 않다고 예상합니다.


이 예상대로 로라는 수달로 태어납니다. 아니 그렇게 보입니다. 생전 그토록 미워하던 에그버트를 못살게 구는 걸 보면 말이죠.


그런데, 강에서 물고기나 잡으며 평온한 삶을 살겠다 하더니, 이제 와서는 전생에서 원수처럼 지내던 남자를 골탕 먹일 방법만 찾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화가 난 에그버트의 손에 죽은 로라-수달이 이번에는 누비아 아이로 태어나 또다시 에그버트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오로지 전생의 원수를 갚아주는 것이 환생의 유일한 목표였을까요?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질문:



질문 1.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정숙진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영국에서 번역가, 여자, 엄마, 아내, 주부로 삽니다. 생소한 영국의 문화와 그 속에서의 제 경험을 쉽고 재미있는 글로 전합니다.

1,321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2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