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네 Dec 07. 2022

[출근전읽기쓰기 발행 1주년 ] 와디즈 펀딩를 하기까지

2023 굿즈 패키지 기획 : 1주년 축하인사도 건네주세요!

12월 16일 뉴스레터 발행 1주년을 맞아 와디즈 펀딩을 진행해봤습니다. <와디즈 갓생템 기획전>에도 소개가 되었는데요. 1주년 축하인사와 함께 이벤트에 응모하세요!


뉴스레터 발행 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2023년 굿즈 패키지'는 2023년 스티커 달력을 비롯, 새해 목표를 쓸 수 있는 무지 노트, 책갈피, 마스킹 테이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고를 반영하며 가장 잘 맞는 아이템으로 일벗님들의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4개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싶었어요.

1. '출근 전' 노트


인스타그램에서 71분이 저장해 주시고 5,500회가량 노출된 '목업' 이미지에 힌트를 얻어 한 손에 들어오는 노트(A5 사이즈)를 제작했습니다. 일전에 피드백 이벤트 상품으로 한 손안에 들어오는 '꿈의 노트'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 노트에 바라는 꿈들을 적다 보면, 현실이 될 수 있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였어요. ‘출근 전 마음가짐과 태도’에 주목하는 뉴스레터의 굿즈답게 새해에 바라는 꿈과 계획을 쓸 수 있는 노트의 디자인을 기획하고 준비했어요. 한 손에 들어오기에 어느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좋은 휴대성 좋은 필수템입니다.


출근 전 단어 뒤에 ( ) 공란이 있어 출근 전 '읽기쓰기', 출근 전 '아침먹기', 출근 전 '공부하기', 출근 전 '운동하기', 출근 전 '어학공부' 등 일벗님들이 원하는 새해 목표 문구를 노트 표지에 쓸 수 있습니다. 일벗님들의 출근 전의 행위가 다름을 감안하여 출근 전 하고 싶은 '목표 행위'(명사 혹은 동사)를 직접 쓰시면 됩니다.


2. '2023년 스티커 달력', 3. 책갈피


'스티커 달력'은 어디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작은 아이템으로 평소 즐겨 쓰는 노트류 혹은 책상 앞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노트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크기(A5 사이즈)예요. 세 번째 아이템인 '책갈피'는 0호, 특별호 등 이제껏 발송한 30여 건의 뉴스레터 중 가장 오픈율이 높았던 4호의 제목(30년간 무엇을 가장 잘할 수 있나요)을 따와서 대표 문구로 제작했습니다. 뉴스레터의 명함 역할도 톡톡히 하게 되었네요.


4. 마스킹 테이프 


여러 마스킹 테이프를 수집하고 곧잘 이용하는 제를 위한 선물로 제작했는데, 디자인 기획 의뢰를 하면서 샘플이 예쁘게 나와서 일벗님들과 공유하고 싶어 패키지 상품에 넣었습니다. [출근전읽기쓰기]의 상징적인 로고 이미지가 담아 있어요. 출근전읽기쓰기의 상징적인 '쉼표'로고뿐만 아니라. 읽기(책) 쓰기(펜) 상징하는 이모지를 넣었어요. 평소 책, 노트 끝에 책갈피 용도나 편지 봉투에 붙여 쓰는 스티커로 활용해도 됩니다.


이번 패키지는 2023년 1월 2일 새해 첫 출근길에 ‘내 몸과 마음을 위한’ 새로운 다짐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12월 말에 배송 완료할 계획입니다. 인쇄 및 배송 일정을 고려하여 12월 13일까지 펀딩이 완료됩니다. 친구와 동료 일벗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패키지 2개를 구매하면 할인도 해드립니다.(가장 인기 많은 리워드예요!) 선착순 10분께는 소네의 메시지를 넣은 클립 펜 1개도 덤으로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주세요.


제게 와디즈 펀딩이 텍스트 콘텐츠 플랫폼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시도해봤는데요. 10대 이후부터 텍스트 콘텐츠(신문, 매거진, 책)에 대한 관심이 글쓰기로 발현되었던 거 같습니다. 계속 글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본업(매체와 매거진의 기사뿐만 아니라 기관의 뉴스레터, 웹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네이버포스트, 홈페이지) 이외 개인 작업에서 인스타그램, 브런치, 뉴스레터까지 확장되고... 팟캐스트까지 개설하는 결과물로 이어졌죠.


글쓰기를 기반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키워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여하고 있는 원티드든, 와디즈든 제게 모두 텍스트 기반의 플랫폼일 뿐입니다. 2023년에는 박물관 국보, 보물만큼 제 뉴스레터의 콘텐츠가 '문화재' 색깔을 띨 수 있도록 오래 시간이 지나 보아도 영속적인 콘텐츠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1주년 축하인사도 건네주세요. 여러분의 꾸준한 구독으로 인해 365일을 꽉 채웠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뉴스레터를 구독하며 여러분의 느낀 점을 듣고 싶습니다.


 와디즈 펀딩 후원하기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7482?utm_source=wadizshare_in&utm_medium=url


 [22호 번외호] 1주년 축하인사 남기기

https://stib.ee/DxY6



매거진의 이전글 [#출근전읽기쓰기] 펜클럽 4기 모집(~8.5까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