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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RAMART Apr 13. 2020

내 마음의 점검

타인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치열한 "경쟁"이라는 구도 속에 살았던, 그리고 어쩌면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은 그 틀 속에 나의 이기심으로 살아갈 때 남겨진 것은  무엇이 있게 될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잘 되고 있는 다른 이들의 모습을 보면 나의 상황은 처량해 보이고 저절로 비교가 되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응원의 말보다는 질투의 말들이 나오곤 했다.

‘나는 그냥 나만의 속도로 가고 있는 "나"일뿐인데...’

어느 사람의 발전은 가끔은 나를 더 초조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노력이, 매일 훈련이 필요한 거 같다.

다른 사람들이 더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고, 축복해 주는 마음을 내가 먼저 갖는 것. 그리고 노력하는 것. 내가 먼저 그런 생각으로 삶을 살아간다면, 삶은 좀 더 유연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질투보다는 응원을, 비판, 비난보다는 침묵을.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함께 유연한 삶을, 평화로운 삶을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다.





협력/Cooperation (BORA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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