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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스트이십일 Feb 06. 2024

색의 향연···. 가구로 연출하는 나만의 라이프 스토리

[에세이] 로리에가구 이진상 대표


가구와 인테리어의 색상은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또한, 가구 칼라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과 공간의 용도에 따라 다르다. 빨강색은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하며, 거실이나 다이닝 공간에 사용될 때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황색은 밝은 따뜻함을 전달하며, 부엌이나 작업 공간에 적합하다. 


노랑색은 햇볕과 같은 밝음을 상징하며, 공간을 환해보이게 만들어준다. 초록색은 자연의 신선함을 떠올리며 안정적이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데, 침실이나 스터디 공간에 어울린다. 파랑색은 안정감을 주며, 초록색과 마찬가지로 침실에서 사용될 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보라색은 우아함과 신비로움을 표현하며, 작은 공간에 사용하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갈색과 베이지는 자연스러움과 안정감을 나타내며, 거실이나 침실에서 자연스러운 따뜻함을 더해준다. 회색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다양한 다채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색상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공간을 창조하면, 가구와 함께 삶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가구 인테리어로 마음의 평온 찾기 


개인적인 공간 만들기: 집은 우리의 개인적인 공간이므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색상, 패턴, 소품 등을 활용하여 공간을 꾸미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운 조명 활용: 자연광은 기분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가능하다면 창문이 크고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배치를 선택하고, 인조 조명도 포인트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분위기를 조절해 보자. 


평화로운 색상 선택: 진정한 평온을 원한다면 부드럽고 조용한 톤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연한 파스텔톤이나 중성적인 베이지, 회색 등이 평온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포근한 소재와 텍스처 활용: 부드럽고 편안한 소재와 텍스처는 공간에 포근함을 준다. 소파나 침구류에 부드러운 터치의 소재를 선택하면 휴식을 취할 때 특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정리정돈: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정돈된 공간은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결하고 깔끔한 공간은 마음에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컨셉을 고려하여 가구의 인테리어를 선택하면,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공간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온과 삶의 정서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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