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입맛대로 조종하는 '그냥 하는 말'이란 없다.

by 잔디아이

육아를 통해 불편한 진짜 자아를

마주하기 시작했다.


'자꾸 울면 할머니 갈 거야.'


내 아이 외할머니의 '그냥 하는 말'도

이젠 듣기 힘들어졌다.


문득 '왜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는 그렇다 쳐도

내 딸에게만큼은 안 되는 것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신간에세이 <나는 마흔에 K-장녀를 그만두기로 했다> 中에서


241203_그냥하는말_01.jpg




프롤로그_02.jpg
프롤로그_03.jpg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845346

예스 24

https://m.yes24.com/Goods/Detail/139711055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2919137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