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두려웠던 이유는 막연했지.
그래서 이유를 따라가 보았어.
그건 정확한 표적이 아니라면
모든 것이 풍비박산 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어.
명확하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런데 말이야.
시작해도 우리는 죽지 않아.
신간에세이 <나는 마흔에 K-장녀를 그만두기로 했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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