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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휴헌 간호윤 Apr 05. 2024

22대 총선 사전선거를 마치고


미래는 이미 손에 든 투표권 한 장에 와 있다.


6시에 맞추어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이미 내 앞에 20여 명이 줄을 섰다. 나이를 보니 40~50대 정도가 많았다.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3:2, 10대, 20대, 30대는 보이지 않았다. 70대 이상 되어 보이는 분 들은 서너 명. 간절한 마음으로 기표를 해본다. 지방위원 선거가 아니다. 내 지역이 아닌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후손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내가 기표한 저 후보가 모쪼록 내 마음을 읽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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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 보트(Swing Vote)>(2012)라는 선거를 다룬 유쾌한 영화가 있다. 영화에서 몰리 존슨(매들린 캐럴 분)이란 꼬마둥이의 말이 귓가를 맴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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