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구한 이야기 - 프롤로그

스토아철학으로 돌아본 자기사랑의 여정

by 천구

"네가 그랬었다고?"


과거의 나를 설명할 때마다 지인들은 믿기 힘든 듯 되묻곤 했다.


자기혐오에서 자기사랑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지 않았다

오히려 잔잔하고 답답했다


손톱이 자라듯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알 수 있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흔적으로 발견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