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알아준다는 것
누군가를 알아준다는 것
“너는 이러이러해서 잘 될 것 같아”
"너는 이런 점이 좋은 것 같아"
나는 누군가의 장점, 잠재력을 봐주길 좋아했다.
그 믿음은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었다.
그러나 정작 나 자신은 믿지 못했다.
다른 멋있는 사람들을 보며 비교하며 부러워했다.
“나는 왜 저러지 못할까?”
“나는 도대체 왜 이럴까?”
스스로가 초라해보였고 자책했다.
그럴 때마다 내 옆에 누군가가 말했다.
“흙에 덮여있어도 보석은 보석이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넌 잘하고 있고 우린 잘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
라고 말이다.
누가 뭐래도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다.
이제는 나 스스로를 믿는다.
그리고 혹시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
내가 밉고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그 힘을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휴,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