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만들었는데 효과가 없네... 다시 만들면 괜찮겠지? 아니요.
이전 글에서,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거나 다시 만드는 사람의 목적은 3개 정도라고 말했다.
(혹시 읽지 않았다면 아래 글 참고)
대체적으로,
1. 문의 전환을 통한 매출 증대
2. 브랜딩을 통한 홍보, 사업 확장 목적
3. 독자적인 IT기술 개발로 새로운 서비스 제공
이러한 이유를 가지고 제작하며, 최종 목표는 결국 "매출 발생"일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모든 사람이 홈페이지로 돈을 벌 목적은 아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돈을 벌려면, 다시 말해서 문의 전환을 일으키거나 브랜딩을 강화하고 싶다면 "어떻게"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할까?
오늘 글은 그 "어떻게"에 대한 뉴사이트의 견해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실 누구나 알고 있다.
①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② 신뢰를 바탕으로 설득한다
③ 고객은 지갑을 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대다수의 홈페이지 제작사들은 이것을 지키지 않는 것일까? 아니, 못하는 걸까?
그 이유는 공수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의뢰인이 시키는 대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 까지가 그들의 일이지, 이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효과를 얻을지까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찌 보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 하지만 뉴사이트는 이점이 안타까웠을 뿐이다.
다시 돌아와서,
공수가 많이 든다?
무슨 말인지 잘 와닿지 않을 것이다. 쉽게 말해,
③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
① 고객에게 신뢰감 주기 + ② 설득하기 이 두 가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
그런데, ①,②를 하기 위해서는
↓
사업체(혹은 병원)를 깊게 분석해야 하고
↓
분석을 바탕으로 차별점을 뽑아내고 어필해야 한다.
꽤 어렵고 귀찮은 일이 아닌가? 특히, 전문 직종이라면 스터디도 병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든다.
일반적인 홈페이지 제작사들이 이렇게까지 안 하는 이유가 있다.
(솔직히... 우리도 그런 생각을 종종 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뉴사이트는 기꺼이 이 노력을 감수한다.
홈페이지 제작은 사업의 끝이 아니라 시작점이라 믿기 때문에.
전국에 만개가 넘는 웹에이전시가 있지만, 뉴사이트는 비싼 광고비를 쓴 적이 없다.
주위 소개와 입소문으로 뉴사이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어 나는 것을 보면, 우리의 방향성이 맞다는 확신이 든다.
다음 글에서는 뉴사이트는 어떻게 ①,②를 기획하는지 좀 더 뾰족하게 작성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