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ach4V7exns&t=9s
지인의 소개로 만난 랩형
상욱이는 사람을 자기 방식대로 관계를 정해 이름을 붙이는 취미가 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머니마로 아빠를 아부자로 불렀고
보디빌딩 도전을 하면서 만난 나이가 두 살 어린 헬스 트레이너는 파트너로 불렀고
이번에 랩을 배우게 된 랩 레슨 선생님께는 랩형이라고 불렀다.
몇 번의 만남으로 친해져 버린 랩형과 상욱이는 래퍼 도전의 계획을 세운다.
지금부터 약 2년 동안 준비를 해서
2025년 6월쯤에 보디빌딩 대회 도전을 다시 하고
7~8월에는 홍대와 대학로 명동 등에서 버스킹을 하고
연말쯤 무대에서 공연하고 음반을 낸다는 계획이었다.
93년생 상욱이 이제 도전의 정점을 달린다.
그래 상욱아, 이렇게 마지막 도전을 하고 그다음은 후배들에게 맡기자.
힘들겠지만, 다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