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 hey! hey!
에이티즈 - WORK
케플러 - Shooting Star
배드빌런 - BADVILLAIN
WayV - Give Me That
ARTMS - Virtual Angel
좋은 콘셉트가 항상 좋은 음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타이가부터 제이 발빈까지, 아메리카 대륙의 리듬들을 그러모아 능수능란하게 조립한다
롤러코스터를 의도했겠지만 자이로드롭에 가까운 낙차 컨트롤
과장된 스트링과 반복적인 챈트에 데뷔의 기대감보다는 청각적 피로감이 앞선다
펑키하게 밀고 들어가는 에너지는 좋으나 메인 테마가 다소 빈약하다
Y2K와 가상세계, 천사와 아이돌, 퍼퓸과 처치스... 신스웨이브에게 남아있던 잠재력을 캐치한 유일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