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집사 눈앞에 - 청소·분리수거도 척척
구글, AI 모델인 로보틱스 트랜스포머2(RT-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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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월) 오늘의 디지털 트렌드 뉴스
#1. [Technology] 청소·분리수거도 척척…‘AI 로봇 집사’ 눈앞에
#2. [Business] AI로 가상 환자군 만들고 임상 병원 선정
#3. [Business] 네이버 미래는 디지털 로봇…스마트시티 선도할 것
#4. [Business]디지털(XR) 망원경 '보라', 조달청 혁신 상품 선정
#5. [Human] 디지털 윤리 없는 AI 기술은 공염불
1. [Technology] 청소·분리수거도 척척…‘AI 로봇 집사’ 눈앞에
프로그래밍이나 별도의 훈련 없어도 스스로 학습해 명령을 이행하는 인공지능(AI) 로봇 모델이 개발됐다. 빨래하고 청소하는 ‘AI 로봇 집사’가 조만간 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신규 AI 모델인 로보틱스 트랜스포머2(RT-2)를 공개했다. RT-2는 할 일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인터넷상 이미지와 텍스트를 바탕으로 스스로 기술을 습득해 실행 방법을 찾아낸다.
2. [Business] AI로 가상 환자군 만들고 임상 병원 선정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이 가상의 환자군을 만들고 임상 환자 등록률이 높은 최적의 병원을 찾아주는 등 신약 개발 과정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최근 경기 침체로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비용 부담이 커지자 이런 디지털전환(DX)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메디데이터는 2020년 희귀 암(재발성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 임상 3상에서 세계 최초로 과거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가상의 환자군(합성대조군)을 만들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데 기여했다.AI 기술은 최적의 임상시험기관(병원) 선정도 도와준다.
3. [Business] 네이버 미래는 디지털 로봇…스마트시티 선도할 것
그는 “네이버랩스가 추구하는 로봇 기술은 우리 삶으로 들어와 사람의 일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트윈이 근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세계를 뜻한다.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공간을 디지털로 구축하면 로봇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4. [Business] 디지털(XR) 망원경 '보라', 조달청 혁신 상품 선정
보라는 가상융합기술(XR)을 적용한 망원경이다. 실제 보이는 명소에 XR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히 지형지물을 확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지리 특성·해당 지역 과거 모습 등을 XR로 제공한다. 최근 보라는 관광지에 설치된 구형 망원경을 대체하고 있다.
5. [Human] 디지털 윤리 없는 AI 기술은 공염불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개인정보 침해, 사이버 보안, 윤리적 문제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 또한 끊임없이 제기된다. 신뢰 구축의 핵심 요소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이나 디지털 윤리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디지털 윤리 기준은 사용자 권리를 보호하며,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로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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