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성장의 복리 법칙

성장은 고통과 함께 온다. 그러나 고통은 잊혀지고 성장(성취)은 남는다

살면서 내게 스쳐가는 수많은 말들과 경험 중 내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지혜로운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인생의 법칙들을 하나 하나 글로써 쌓아 나가고자 한다.

첫 번째 법칙..! 바로, 고통과 성장의 복리 법칙이다.

성장통이란 말이 있다. 이는 사전적으론 성장기에 성장판이 열려 키가 크는 과정에서의 통증을 의미하지만 성취나 성장을 위해서는 정신적 고통이 수반됨을 비유하기도 한다. 무협 소설에서는 혈을 개방하거나 영약을 먹고 정신이 아득해질 고통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소설 속 이야기라 극단적일 수 있지만 나는 삶의 맥락과 같다고 본다. 살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불편함을 각오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환경에 놓인다.

하지만 한번 문제를 극복하고 나면 같은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지에 대한 지혜가 생긴다. 이것이 성장의 과정이 아닐까? 나는 성장에 고통이 수반되는 경험들을 해 왔기 때문에 이에 동감한다.

고통과 성장의 복리 법칙

고통과 성장의 복리 법칙은 현재 수강중인 창업자 마인드셋 과정에서 얻은 지혜이다.

간단히 풀어 쓰면, 성장은 고통과 함께 온다. 그러나 고통은 잊혀지고 성장(성취)은 남는다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경험을 한 달 동안 했다고 가정하자. 이 과정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말을 시켜야 하는 불편함(고통)이나 육체적 피로감이 수반될 것이다.

이러한 불편한 감정적, 육체적 피로감은 며칠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우리 제품인 과일의 신선함과 맛을 알려야 하기 위해 했던 노력, 사람 좋은 웃음으로 심리 장벽을 낮춰 물건을 팔아본 노하우, 사장님의 영업 지침과 교육들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가게의 매출은 실제적으로 남는다. 이런 경험들과 노력들은 고통(불편한 감정)과 달리 없어지지 않고 쌓여 인생에 지속적으로 작용된다. (복리 작용)

이게 사실이라면, 성장(성취)을 위한 일시적인 고통은 감내해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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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이프해킹스쿨 이한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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