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주의 vs 결과주의

살며 생각하며

'동기 주의'와 '결과주의'는 심리학과 행동이론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접근 방식 중 하나 아닐까 싶다.

먼저 동기 주의(Motivational Approach)는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내재적인 욕구와 목표를 중시하는 접근 방식을 말한다.

이론가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행동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러한 욕구는 생리적인 요구나 사회적, 정서적 요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동기 주의는 내재적인 동기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행동을 설명하고, 욕구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취하는 전략을 연구한다.

반면에, 결과주의(Behavioral Approach)는 행동을 특정한 결과나 보상과 연결 짓는 접근 방식을 의미한다.

이론가들은 행동을 특정 결과에 대한 반응으로 간주하며, 행동이 원하는 결과를 이루면 그 행동이 강화되고 계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행동을 조작하고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강화와 벌의 사용을 강조하기도 한다.

동기 주의와 결과주의는 종종 함께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것을 통해 행동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동기 주의는 개인이 왜 특정 행동을 취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결과주의는 원하는 행동을 강화하거나 불필요한 행동을 감소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용도에 맞게 동기 주의와 결과주의를 적절하게 선택해서 활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