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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습관] 25년 9월 2주차 기록

by 슥태

[자기계발습관] 25년 9월 2주차 기록


#케대헌

큰애 기숙사에서 옷가방을 가지고 오던 길, 종로 3가 신호에 걸렸다.

건널목을 건너는 수십명의 사람을 생각 없이 바라보는데 한국 사람이 보기 어려웠다.

종로만이 아니다. 큰애 학교가 있는 북촌, 광화문, 서촌, 마포.. 가는 곳마다 외국인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외국인이 많이 오던 곳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마도 K-드라마, K-음악, 뷰티, 푸드의 힘일 것이다.

이 작은 나라에서 한글과 한국어라는 단일민족 언어로 엄청난 문화적 결과를 이루어냈다.

이 일에 종사하는, 이 일에 기여하는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골프

늦바람이 불었다. 금요일 밤 인도어, 토요일 필드, 일요일 인도어..

TV를 켜면 골프 방송, 유투브를 켜면 골프 강좌, 쿠팡을 열면 골프 용품…

아내는 나의 집요함에 질려 결국 드라이버를 새로 사주기로 했다.

과하리 만큼 몰입하는 골프…

생각을 비우고 에너지를 쓰는 골프가 너무 재미있다.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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