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외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스팀게임 추천 6선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여름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14일까지) 연쇄할인마 별명답게 수많은 게임들이 할인을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정치, 경제, 외교 쪽으로 즐길 만한 게임 몇 가지를 추천합니다.
1.Tropico6 (-60%) 18,880원 - 트로피코섬의 독재자가 되어 나만의 바나나 공화국을 만들어보세요! 이 게임은 직접 태평양 한 섬의 독재자가 되어 나라를 경영하는 게임입니다. 독재가 아닌 나라의 성군이 될지 아니면 흉폭한 독재자가 될지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게임을 통해 독재를 즐겨보세요!!
2. big Amnitions (-20%) 19,870원 무일푼 젊은이에서 뉴욕의 최대 기업가까지. 사업을 시작하고, 돈을 굴려보세요! 얼마나 높은 곳까지 올라갈지는 여러분의 야망에 달렸습니다.
3. this war of mine (-80%) 4,300d원 : 여러분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도시의 살아남은 주민입니다. 전쟁과 약탈 속에 살아남으며 가족과 친구들을 지켜야 합니다. 전쟁 속의 민간인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4. Demorcracy 4 (-66%) 9,790원 : 대통령이나 총리의 역할을 맡아 국가를 통치하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국민들의 지지를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선거와 국회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민주주의가 얼마나 어려운지 지도자가 모든 국민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는 게임입니다. 민주주의가 아니라도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정치체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Super Power 2 (-75%) 2,500원: 193개 국가 중 한 국가를 골라 세계정복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치, 경제, 군사, 무역, 외교 등 국가 운영의 모든 것을 다 해야 합니다. 게임이지만 현실성을 극한으로 살려 오히려 시물레이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꼭 세계정복이 목표가 아니라 다양한 목표가 있는 만큼 부강한 나라로 키워보세요!
6. victoria 3 (-20%) 41,600원 : 역사 시물레이션 전문 게임 회사 패러독스에서 21년 발매한 빅토리아 3번째 작품. 대영제국 빅토리아 여왕 즉위 1836년부터 1936년까지 대영제국 최전성기이자 산업혁명, 제국주의가 팽창하던 벨 에포크로 대표되는 100년의 시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게이머는 전쟁이 아닌 정치, 경제, 외교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아직 콘텐츠가 많지 않지만, DLC로 지속적으로 내며 업그레이드하는 이 회사 고질적인 문제. 하지만 충분히 그 시대상을 체험하고 외교, 경제를 중점으로 즐거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