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uice Nov 23. 2018

인생

라이너 마리아 릴케

[1122]022_인생_라이너 마리아 릴케

인생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하루하루를 일어나는 그대로 살아 나가라.
바람이 불 때 흩어지는 꽃잎을 줍는 아이들은
그 꽃잎들을 모아 둘 생각을 하지 않는다.
꽃잎을 줍는 순간을 즐기고
그 순간에 만족하면 그뿐.

매거진의 이전글 혼자만의 짧은 여행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