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권 책을 읽는 내가 글을 써보려고 해 :D
21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 시대에도 새해는 밝아 왔고, 어느 준비도 없이 한 살을 더 먹은 느낌이랄까..
돌이켜 보면 감사하게도 재택근무와 순환근무를 병행 해왔기에 코로나에서 안전하게 직장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었다.
평소 공상을 좋아했고, 늘 잠에 들면 꿈을 꾸곤 한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당연히 공상하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다보니,
나의 공상과 생각들을 글로 남겨두자라는 결론이 생겨나게 되어 브런치 공간에 실천을 옮겨본다.
그러하다.. 나의 시작은 이러하다..
호기심 많고 흥 많은(feat. 관종끼 조금) 여자 직장인으로서 꼭 누군가가 봐줬으면 하는 마음보다는
그저 나의 생각과 마음을 글로 녹여보는데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