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중심
대형화면의 변화
90년대 폴더폰에서 2000년대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자동차도 동일한 변화를 격고있다.
차의 수많은 하드웨어 조작버튼들이 스크린으로 하나씩들어오고(특히 테슬라 모델3처럼)
CPU,GPU가 좋아지고, 통신까지 5G가 되면서 차안에서 큰스크린의 수많은 컨텐츠를 소비하게되었다.
차량의 물리적인 버튼은 제조단가를 많이 상승시킨다. 또한 고장이나 수리에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발생된다.
하지만 스마트폰처럼 많은부품이 디스플레이에서 조작이 가능하게되면 블랙베리의 QWERTY달린폰에서 자판을 치던것보다 iphone의 가상키보드가 처음에는 약간 불편하지만, 사람들은 물리적인 HW보다 SW적인 키보드에 익숙하게되고 더욱펼리하게 사용하게 될것이다.
요즘 모터쇼에서는 자동차 부품사들이 대형스크린을 많이 적용한다.
초기에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비쌌지만 요즘은 75인치 TV를 100만원대에 살수있다.
디스플레이만 싸다고 차량에 넣을수는없다.
차량에서 구동할 CPU(메인프로세서)나 GPU(그래픽프로세서)가 받쳐줘야 화려하고 빠른 그래픽구현이 가능하다. 얼마전 이태리M사의 차량UX를 작업할때 패널은 고해상도를 섰지만, GPU가 딸아주지않아서. 3D이미지를 넣을수가 없었고 그러다보니 이미지시퀀스(장면장면이미지추출)로 적용한 적이 있었다.
차량의 큰 패널과 고해상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수많은 HW적 지원과 SW적인 OS지원 HW간의 통신등의 노력과 비용이 필요하다.
차량에 대형화면를 적용한차량은 Byton이 대표적인 차량이다.(https://www.byton.com/)
앞으로 자율주행이 좀더 편리해지면 집에서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간보다,
이동중에 컨텐츠를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크다.
이제 이러한 큰 디스플레이로 영화도 각자자리에서 분리음장으로 보게되고,
네명의 가족이 차안에서 각자모니터로 고도리도 칠수있게된다.
작동동영상을 볼수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fRPkMwUlY
또한 제스츄어 컨트롤이 더욱 많이 들어갈것이다.
지금도 BMW 5시리즈의 경우에 간단한 기능은 손가락을 돌리거나 V자를 하면 원하는 기능을 설정하여
편하게 사용할수있게 되어있다.
제스츄어컨트롤이 좋은점은 의자를 눕혀서 누운상태에서의 컨트롤이 자유로워진다.
항공기에서 졸린데 터치로 화면을 찾아서 꺼야하는 불편함이 없어지는것이다.
차량에서 컨텐츠를 컨트롤할 무선리모컨이나 제스츄어는 점점 발전할것이다.
메인디스플레이가 너무 크고 넓기때문에 간단한 조작은 핸들의 디스플레이에서 많이 하게된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너무 저렴하게 되어.
차량의 시트조절이나 공조기같은 개인조작계도 디스플레이로 들어오게 된다.
HW제조단가보다 훨씬싸고, 향후에 그래픽이나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면 SW업데이트로 화면이 변경이 용이해진다.
중국회사들의 전기차와 화이팅도 넘치지만,
디자인을 많이 따라해서 너무 불편하다. 외형도 많이 따라하지만 UX도 많이 카피한다.
아래는 2018년도에 CES발표한 KIA의 컨셉디자인이고,
이런일들이 없으려면 의장등록(특허등)을 많이 해야하는데,
우리나라 기업들도 UX디자인에 그런돈을 쓰지않으려하고, 중국도 지우면 그만이지하면서 카피를 하게된다.
어짜피 컬러의 미묘한톤이나 그래픽의 완성도가 떨어져서 카피해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만,
중국이 10년동안 따라오면서 앞서나간것도 많기때문에 자동차UX화이팅있게 준비하지않으면 쇠락할것이다.
가장 무서운건 OS다.
아직은 안드로이드가 차량제조사들이 밥그릇뺏길까봐 많이 수용을 안하고있지만.
사용자들이 원하고 싸고 편리해지면 차량OS를 수용하게 될것이다.
볼보의 폴스타(https://www.polestar.com/)는
안드로이드와 협력하여 전기차에 맞는 차량에서 편리한 UX를 제공하고있다.
볼보에서 큰 디스플레이의 실험과 안드로이드의 OS안정성으로 쉽고 인지하기쉬운 UX를 보여주고있다.
앞으로 나올 전기차중 가장기대되는 차량이다.
폴스타와 패러데이퓨처스등의 전기차는 이후에 좀더 상세하게 글을 올리겠습니다.
기존 제조사들의 발악.
내연기관차이면서 디지털을 여기저기 적용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많은 자동차저널리스트들이 말했듯이 이런 기존제조사들이 돈이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대형 풀스크린으로 못가는것이 아닙니다.
물리적하드웨어 기반으로 성장한 기존 제조사들인데. 자기발목을 잘라야하는 상황입니다.
동상걸린발인데 아까워서 못자르고 계속 썩어가는것입니다.
아직도 물리적버튼으로 도배가 되어있는 상황.
역시 자동차 만들던 회사라서 완성도나 퀄리티는 좋다.
그리고 아우디같은경우는 햅틱(진동반응)에 많은 신경을 썼다.
터치를 하게되면 터치되는부분은 진동으로 피드백을 주고, 안되는부분은 반응이 없다.
사용자중심으로 중요한 부분이고 향후에 큰 디스플레이에서 시각적인 피드백만으로 차량UX를 편하게 사용하기는 어려울것이다. 이런부분은 특허나 기술적이해가 많이 필요하다.
미래의 이동수단은 대부분 이렇게 될것이다.
편한시트, 가면서 풍부한 놀꺼리.
근데 스크린이 작다. 종이로만든 보드게임할껀지 잘 모르겠다.
아우디에서 일하는친구가 있어서 심하게 까지는 못하지만, 디자인만 잘했다.
하지만 미래의 사용자에대한 배려는 아직 못한거같다.
폭스바겐에서도 보급형전기차를 내놓는다.(https://www.volkswagen.co.uk/electric/id/id-family/id3)
차는 깔끔하고 좋았다. 그리고 색상변경이나 소비자커스트마이징에 많이 신경쓴듯하다.
어떤 뉴스들에서는 골프를 내연기관차로 엄청 울궈먹어서 이제 id.3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고도 하고.
여튼 전기차의 골프같은 존재이다.
이차도 테슬라모델3처럼 클러스터(계기판)보다는 센터페시아(AVNT)화면에 힘을 많이 줬다.
그래픽도 많이 신경쓰고, UX도 깔끔하고 이뻤다.
테슬라가 단차와 소소한 제조의 문제가 있지만, VW는 자동차 만들던 회사라 완성도가 더 높지않을까?
하지만. 자주SW를 업데이트해줘서 소소한 새로움을 줄수있을지는 모르겠다.
포르쉐 타이칸.
자동차는 좋고 이쁘다.
여기도 친구(학교동기)가 디자인한 차라 외형은 좋다라고 말할란다.
하지만. GUI는 만들다말안듯하다.
기존의 5구 인터페이스에 어떻게던 때려넣으려다보니. 이상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
클러스터의 정보다 휠조그로 컨트롤해야하는데 이해가 잘안되었다.
승객용 패널쪽에도 센퍼패널과 동일한 컨텐츠가오고 UX의 짜임세나 완성도가 많이 부족해보였다.
HVAC디스플레이는 정말 엉성하였다.
기존에 포르쉐 무리적버튼방식도 유지해야하고 디스플레이적 사용성도 고려해야하고.
먼가 어색하고 불편하고 못알아먹겠다.
1억이 훌쩍넘는차인데 너무 아쉬운부분이다.
벤츠는 곧 노키아 처럼 되려나?
수년째 MBUX는 큰변화가 없고 색상과 패턴만 화려해지고 있다.
차량 인테리어의 엠비언트컬러나 블링블링한 물리적소재들때문에 UX디자인도 화려하고 반짝이게 통일성을 맞추고있지만. 좀 식상하다. 저넓은 화면을 원형게이지로 발라서 물러적계기판이어도 충분히 표현할수있는데
굳이 디지털화면을 쓰는것일까?
MBUX의 큰 변화와 발전일 기대하고 기도해본다.
오토바이를 좋아하는데, 참 이쁘다.
할리데비슨도 전기 오토바이를 곧 출시한다.
(https://www.harley-davidson.com/kr/ko/motorcycles/livewire.html)
전기차를 타본분들은 아시겠지만, 직발성은 아무도 못따라간다.
날개를 달면 하늘을 나를지도 모른다.
전기오토바이느 전기세상에서 앞으로 기대되는 물품중 하나이다.
화이트UX.
일반적으로 차량 UX는 LCD의 발열이 심하거나 화질이 안좋아서 검정UX디자인을 많이 하는편이였다.
하지만 LCD의 밀도와 색감이 좋아지다보니, 화이트도 할만하게 되었다.
필자가 휴대폰 제조사에서 일할때. 화이트/블랙테마를 유지하게되면 위와 같은 이미지들이
검정바탕에 흰이미지들, 화이트바탕에 검정이미지들 두벌을 준비하다보니.
이미지의 용량이나 복잡성이 높아지게 되는현상이 있다.
또한 영상이나 모션까지 된다면 무조건 X2배의 이미지양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CPU,GPU가 딸리는 자동차는 그런그래픽을 못할수밖에 없다.
미래의 대리운전?
여기는 게임하는 곳이였는데.
왠지 미래에는 술먹었는데. 자동차가 무인으로 해줄수도 있지만,
AI가 못가는길이나 이상한길은 이렇게 대리운전해줘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타이칸을 한번더 보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UX를 크게 신경쓴차는 아니었다.
그냥 포르쉐라는 잘달리는 차가 전기를 이식받았다 정도.
테슬라처럼 SW를 잘하느것도 아니고, 좋은컨텐츠를 넣지도 못했다.
포르쉐타이칸의 공조기는 디지털로 풍향과 풍속을 터치로 조정할수있다.
테슬라 모델3처럼 큰화면에 편하게 조정할수있느것도 아니고, 불편하고 어려웠다.
아쉽게도 전시된차는 작동오류도 발생하였다. 이럴꺼면 디지털UX를 하지말고,
그냥 물리적인 포르쉐만의 에어벤트를 그냥 주는게 어떨까? 아직은 아닌듯.
아래의 블로그에 동영상과 좀더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자동차UX 내용 끝.
이미지와 동영상은 아래의 블로그에 좀더 상세히 설명됨.
https://blog.naver.com/9pxdesign/22165697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