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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남자 Feb 15. 2021

#8. 매거진? 브런치북?

초보 브런치 작가의 3줄 일기

① 처음 브런치를 이용하면 매거진은 뭐고 브런치북은 뭔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는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매거진은 글들을 분류하여 담는 공간이라고 보면 되고, 브런치북은 그렇게 담았던 글들을 선별해서 책 형태로 제작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② 내가 브런치북을 만들고 싶었던 이유는 북커버와 목록을 넣어서 책 형태로 다듬고 싶었고 좀 더 상세한 통계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거진은 1편의 글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 반면, 브런치북은 10편 이상의 글이 있어야지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발간하면 목차 글 순서 조정 및 추가가 불가하기 때문에 준비가 어느 정도 된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참고로 브런치북은 브런치 앱, 카카오, 다음 플랫폼에 노출이 더 많이 되고 2차 저작물 제작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준비만 하는 것도 좋지 않다. 브런치북 발행을 목표로 30편 정도 글을 써보고 그중 10편의 글로 1차 브런치북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③ 매거진은 10개까지만 발행 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작가가 참가 신청을 하면 같이 작업을 할 수 도 있으니 잘만 활용한다면 재미있는 부분인 것 같다.

브런치북과 매거진의 차이점


내 브런치에서 매거진과 브런치북을 만들 수 있다


매거진의 제목은 수정 가능하나 주소는 변경 불가하다


매거진은 다른 작가님과도 함께 글을 쓸 수 있다



브런치북은 최소 10편 이상의 글이 준비되어야 만들 수 있다




① 21년 1월 중순 브런치에서 첫 글을 쓰고, 

② 3개의 글을 쓰고 2월 6일에 아내와 작가 신청,

③ 2월 8일 아내와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예비 브런치 작가님들께 도움될 수 있는 사소한 생각을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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