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건 뭘까요?
얼마 전 저희 회사 직원에게 위와 같이 물었습니다.
대답은? “거지 같아요”
왜 그럴까요?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건 3D업종에 종사하는 것입니다.
납기일에 맞춰 개발을 하려니 매일 야근이고, 또 특근에 주말도 없는 삶의 연속이죠.....노오오오력
안타깝죠.
누군가의 노예로 살아가는 거죠.
제가 반골 기질이 있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건 아닙니다.
현실을 직시하자는 거죠.
하지만, 한가지 간과(看過)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정말 강한 사람은 절대 노예로 살지 않는다는 것을..
“더러우면 출세하라고” 라는 말이 있죠?
프로그램언어를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삶이 달라져요.
많은 사람들이 S/W의 본질을 모르고 있는 겁니다.
현실에 안주(安住)하고 있는 것이죠.
동의하지 않는다면 비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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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구구단을 C언어로 코딩 했었습니다.
반복문을 사용했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C언어의 본질은 메모리 운용이며, 메모리에 이름 붙이는 방법은 하나일 때 “변수” , 여러 개를 한꺼번에 이름 붙일 때는“배열”, 사용자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포인터”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메모리를 아름답게 운용하기 위해서 “연산자”, “반복문”(for문,while문), “조건문”(if문,switch문)등이 있습니다.
C언어의 연산자는 사칙연산만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대입연산자, 논리연산자, 비교연산자, 참조연산자 등등. 굉장히 많은 연산자가 존재합니다. – 생각의 틀을 C언어로 바꾸세요^^
사칙연산만이 연산이 아닙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사고방식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 언어는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