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십일월 May 24. 2024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살아가다 보면 매일이 큰 의미가 없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인생 권태기인가 싶지만 가만히 떠오르는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들여다본다.

내 주변의 모든 존재.

모든 것이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 그 감사한 존재들 사이에서 있는 나를 돌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 또한 누구에게는 소중한 존재일 테니까.


- 짧은 노트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허기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