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눈을 들어 산을 보라

잠시 인생이 힘드셨다면 바라보세요

<눈을 들어 산을 보라>

http://www.vitnara.co.kr/file_server/23/24/24%20all.mp4

시편 121편 말씀으로 작곡된, 성가대를 오래 하신 분이시라면 다 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작곡한 고 신상우 님의 젊은 시절 작품입니다.

아직은 짧은 세월 살아왔지만, 이제야 뒤돌아 보니, 제가 걸어온 길에
적재적소에 알맞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직은 알지 못하지만 세월이 좀 더 흐르면, 그때 뒤돌아 보았을 때 역시, 그때그때마다 때를 따라 베풀어 주신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인생이란 제 뜻대로 되는 게 아니더군요.
제 뜻대로 되었다면, 아마도 제 자식이 중학교는 족히 들어가는 나이겠지요 ^^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어떠하신지요.

꾸물꾸물한 오후 날씨에 잠시 제가 올린
찬양을 들으시며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시지요.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요.
내 뜻대로 되는 인생길이 아니었지만, 그 가운데 졸지도 아니하시고 지켜주셨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위대하심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그 모든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다시 깨달은 찬송가의 은혜, AMAZING GRACE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