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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츄 Jun 14. 2017

6월 둘째 주

톡톡톡

 지난주에는 챌튼햄으로 브리스톨로 작업과 관련한 심포지엄, 토론회 같은 것을 다녀왔다. 

하나는 예술과 사회운동에 관한 것, 하나는 예술가 부모의 육아와 작업 병행에 관한 것. 둘 다 내가 관심 있는 주제라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주고받는 형식이 굉장히 다르기는 했지만, 둘 다 어느 정도 영양가가 있는 자리였다.

변두리에서도 변두리에 속한 이들이 모인 두 곳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로 꽉 찬 곳이었다. 

그리고 역시 종종 홀 몸으로 도시를 돌아다니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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