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묵상 #01
*2021년 1월 17일 송내사랑의교회 박명배 담임목사님의 주일설교 “고기를 잡으려면”을 묵상하며 그린 그림입니다.
[본문말씀]
예수님이 말씀을 마치신 후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아라” 하시자
시몬은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써 봤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한 번 더 그물을 쳐 보겠습니다” 하고
그물을 쳤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혀 그물이 찢어지게 되었다.
누가복음 5:4-6 KLB
[말씀묵상]
예수님의 솔루션...
2000년전: “지금은 낮이라 물고기들이 물 깊은 곳에 있을 터이니 그쪽으로 그물을 던져보시게.”
지금: “코로나로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매운맛을 더 좋아하니 고추장을 좀 더 넣어보시게.”
예수님은 맨날 ‘서로 사랑하라’, ‘죄짓지 말라’ 뭐 이런 류의 말씀만 하신 줄 알지만,
그분은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안하시길 주저하지 않으셨다. 지금도 그렇다.
그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금씩 실천해보는 것만으로도 창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그려주는남자’, ‘그림묵상’도 그 목소리에 대한 나만의 반응이다.
2021년은 코로나의 한가운데서도 주님 덕분에 새로움이 넘쳐나는 한 해이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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