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짐러 / 정신세계사
이 책 <파라독스 이솝 우화>는 저의 걱정거리를 덜어 준 책입니다.
원래 걱정이 좀 많은 성격이었는데 이 책의 '나무꾼과 아내' 에피소드를 읽고 걱정을 많이 덜게 되었습니다. 아니 걱정거리가 생기면 이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억지로라도 걱정거리를 덜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별 탈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몇 번 경험하니, 그다음은 정말 걱정거리가 많이 줄게 되더라고요.
인터넷 서점에 찾아보니 이미 이 책은 절판이 되었네요.
제가 읽었던 에피소드 하나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