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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유 Jan 19. 2016

어두운 곳에 빛이 되어준 국내여행

나는 그래도 국내 여행이 좋다

시작이 좋다.



여러 글을 마다하고

브런치를 선택했다.


진솔하게 그리고 나만의 글을 쓸수있는 곳


블로그를 통해서 쓰고있었지만 너무 신경쓰는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담스러웠다.


돈이 없어 시작된 국내여행이 전국을 다니며 애정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지난 15년간 오직 국내여행만 다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여행에 대한 나의 사랑은 만나본 사람만 알것이다.하물며 여권 한번 안만들어봤으니..

작정하고 해외를 안갔던 것!




그리고 3년전 무엇에 이끌리듯이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있는 여행지도를 모으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지도를 보면서..아직도 그리고 여전히 지도를 보며 여행을 많이 한다는 사실도 알았고 지도를 통해서 보여주는 설레임과 궁금증은 "여기 주변에 몇키로에 어디가 있다." "차로는 갈 수 없는 곳이네..ㅜ!" 보다 훨씬~ 가고싶게 만들었고, 보다 쉽게 갈수있다는 마음이 들었다.(착시현상이 보인가 수십키로도 뭔가 가까이 있는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회사에 고이 간직한 여행지도들.(두칸빼고)

그래서 지도를 풀었다.

마구마구



지도를 이용한 여행 강연

꾀나 성공적이었다.


지도를 통해서 여행을 계획하고

국내여행에서 들어보지 못한 지역을 보니 무척이나 신기한가 보다.

전국 여행지도
국내에도 참 좋은 곳이 많았네요!


대부분의 반응은 이렇다.

나도 국내를 여행하면서 광역시와 함께 전주.목포.경주.강원도 등 그냥 대충 익었던 지명으로 여행을 마구 다녔으니 국내에도 얼마나 좋은 곳이 있고 아름다운 곳이 많은지 여러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다.


아니 반드시 말이다..


그래서 브런치에 발을 들였다.


지도를 하나하나 꺼내서 여행이야기를 써야지.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많은 관심.구독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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