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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해 Dec 31. 2016

19

To 20

모든 게 다 무너져도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 감기처럼 다가오는 우울함에도 유연하게 대할 수 있는 무던함을 지니길 바란다. 낭만적이지 않다고 느껴져도 해내고야 마는 추진력을 품길 바란다. 외롭고 두려워도, 잘 이겨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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