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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Apr 04. 2024

[관점의 전환]

당신이 중요시하는 가치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도 바뀐다


가끔씩 내가 먹는 음식이나, 가는 곳, 사는 물건에 대해서 이런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있다.

.

"와 그거 진짜 비싸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일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건 아니다 그러나, 나는 종종 그런 댓글에 답을 다음과 같이 달곤 한다.

'저는 이 선택을 가격으로 한게 아니에요. 맛있으니까/예쁘니까/편안하니까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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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누군가에게 '값비싼' 물건이라고 보여지는 걸 일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할 생각은 없다. 대표적인 예시로 내가 지금 타는 차는 내가 그 차가 예뻐서 고른 것이 90% 이상의 이유지만, 그래도 남들이 알아줄만한 고급 브랜드라는 점이 전혀 작용하지 않았다고 말할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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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외의 대부분의 선택은 정말 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는 그 것을 '값 비싼 고기' '비싼 휴대폰' '많은 돈을 들여야 갈 수 있는 호텔' 등으로 생각하는데 나는 정말이지 그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가격을 개입시켜 본 적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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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좋은 성능의 물건을 오래 쓰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니까'

'편안한 컨디션이 확실하게 보장되어 여행을 더 즐겁게 하기 위해'가 

내가 하는 선택의 이유다

.

그 외의 경우에도 '내 눈에 아름답고 예쁜가?'는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데 있어 가장 주안점을 두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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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급과 값비싼 것들만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가장 단적인 예시는


(계속해서 읽기 - 하단 링크 터치)


https://alook.so/posts/VnteJ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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