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두의요금제 기사가 나왔습니다.
모요(모두의요금제)를 하면서 조금씩 유입되는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리뷰들을 보면 너무나 감사하다.
좋은 제품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쓸 이유가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고,
좋은 팀을 만난 덕분에 이런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다만 한편으로는 완전 바닥부터 시작을 하면서 어떻게 사용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예산은 매우 적고, 우리 서비스를 아는 사람은 너무 적으니, 어떻게 하면 우리 서비스를 조금이라도 더 알릴까 고민하다가 알뜰폰, 알뜰폰허브, MVNO, 통신 관련된 기사를 쓰시는 기자님들에게 연락을 드려보기로 했다.
안녕하세요, 000 기자님
저희는 알뜰폰 요금제 비교추천 서비스 스타트업 모요입니다.
모요는 통신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생략)
여러 기자님들에게 이렇게 메일을 보냈지만, 모두 응답을 해주시지는 않았다..
그래도 전자신문의 손지혜 기자님께서 우리의 연락에 응답을 해주셨고,
우리를 만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를 세상에 소개해주셨다.
이렇게.
이 기사의 힘은 예상보다도 컸다. 덕분에 우리 서비스를 새로 알게된 분들이 많았고,
우리는 조금 더 세상에 우리의 소식을 알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 이번주 웹서비스로만 진행되던 모요가 앱서비스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가 되었고, 더 많은 기자님들에게 메일로 연락을 드렸다.
안녕하세요, 000 기자님
저희는 알뜰폰 요금제 비교추천 서비스 스타트업 모요입니다.
모요는 통신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모요의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생략)
오늘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드렸지만, 너무 급하게 연락을 드린 탓인지 회신이 많이 오진 않았다.
그래서 '아 너무 성급했구나'하는 찰나에 플래텀에서 모요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주셨다! (감동)
아쉽게도 '알뜰폰' 검색시 1면에 나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에 대한 기사를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나가면, 우리를 아는 사용자들이 하나둘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하, 이제 또 열심히 사용자들이 어떤 니즈가 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
https://platum.kr/archives/171388
알뜰폰 비교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요(모두의 요금제)’가 웹에 이어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요는 23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와 이벤트를 매일 업데이트하며,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의 정보탐색 비용을 줄이는 것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모요는 약 1,400개에 달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다양한 필터를 통해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필터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알뜰폰 요금제를 찾을 수 있으며, 새로운 요금제나 이벤트가 출시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알뜰폰 요금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 화면에서 음성·문자·데이터량, 가격만 제공하는 알뜰폰 허브와는 달리 모요는 망 제공 통신사, 기본 통화·문자·데이터 제공량, 추가 데이터 제공 속도, 해당 데이터 속도로 이용 가능한 콘텐츠, 요금제 할인 기간, 요금 정상가, 가입 혜택 등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요금제를 클릭하면 통신사 개통 후기, NFC·모바일 핫스팟 지원, 셀프개통 가능 여부, 결합 가능 여부 등 요금제 별 상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어, 알뜰폰에 낯선 소비자에게 쉽고 빠르게 요금제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후불 요금제 기준) 에 따르면 지난 7월 알뜰폰 가입자는 전년 동기대비 350만 8243명(약 82.4%) 늘어난 981만571명을 기록하며 1,000만 가입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와 달리 이동통신 3사는 같은 기간에 48만 3576명이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알뜰폰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과기부 산하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알뜰폰 허브’도 알뜰폰 소비자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 모요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출신의 대표와 쿠팡, 케어랩스(굿닥), 여기어때컴퍼니(여기어때),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출신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안동건 모요 대표는 “알뜰폰계의 ‘스카이스캐너’를 목표로 통신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