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금
옛날에 청산이
바람같이 살아래이
물결같이 살아래이
암말 말고 살아래이 하길래
일편단심 숙이랑 군말없이 살아 온
털보 가라사대,
" 너것들은 절대 등신같이 살지 마래이!"
좋아 죽음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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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검은머리 파뿌리 돼가도록
순한 짐승처럼 살아가는 '예술적 자연인'이 있다.
이름하여 "숙아와 털보"
올 여름 휴가는 이 환상의 부부가 마련해놓은 원두막에서 기운보양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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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010-4586-3333 (털보농원 김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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