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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잔잔 Oct 17. 2022

한국, 한 여름밤의 꿈같았던 시간들



한 여름밤의 꿈같았던 시간들.

한국의 방문일지를 쓴 것은 이번 여행이  나에게 특별한  감동으로 남았기에.

[또는 앞으로 딸, 그녀의 앞모습보다는 뒷모습을 더 보겠지 싶어서...]


엄마의 친구는 ISFJ 형인 너에게  강조했지.

책임감이 있는 남자를 만나라고. 살다 보면 그게 알짜배기라고.

 너와 함께 행복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길.


 작심하고 놀았고 작심하고 공부했던, 두 가지를 다한 썸머.

영원하지 않을 이 시간을  사진이라는 기술로, 멈춤으로 , 한편, 두 편...

일단 추억에 은근슬쩍 질서를 잡아봤다.

문득 뭔가를 정리하고 싶을 때, 나를 정리 정돈하고 싶을 때

나는 글을 쓴다. 그러다 보면 선명해진 감정이, 분명해진 생각이   

글이 나에게 생존의 기술을, 지혜를 터득하게 해 준다.



그 평범한 일상이 당신의 특별한 인생입니다.


[우리의 특별한 인생이란게, 평범함에 있음을 나날이 알아 가겠지요.]


사진 장소 검색어: 사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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