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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래대공 Oct 17. 2015

내가 이 동네 '짱'이  될 수 있습니다.

본격 여행을 조장하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래대공입니다.

벌써 날이 쌀쌀해지면서 길거리엔 온통 울긋불긋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교외에 있는 산엔 벌써 가을맞이가 한창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란 말이죠.

여러분들은 가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산으로? 아니면 가볍게 동네 산책?

요즘은 여행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여행객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여행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여행을 다닐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여행을 다니는 동안 모든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하나의 추억팔이용 기계가 아닐까요?


하! 지! 만! 사진으로 느끼는 추억도 추억이지만... 인터넷으로 추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도 여러 사람들과 경쟁해서???

출처 : Foursquare youtube



'Foursquare'라 불리는  게임입니다. 해당 게임은 내가 다녀간 위치를 표시해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이 게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보상입니다. 일정 지역을 다녀간 사람들에게 배지와 랭킹을 제공합니다.  다녀간 횟수를 통해 말이죠...

숨겨진 퀘스트나 장소를 찾아낸다면 최초로 찾아내어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고 일정 장소를 가장 많이  방문한다면 내가 그 곳의 시장(Mayor)이 될 수 있습니다. 나보다 더 많이 다녀간 사람이 나타나기 전 까진요... 


출처 :  Foursquare youtube


페x스북의 체크인 기능보다 좀 더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낸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four square의 기능을 통해 영국 런던의 시간대별 주요 장소의 Check-in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Foursquare youtube

어때요? 참 쉽죠?

여행을 자주 다니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면 어떨까요? 물론 좋은 내깃거리가 하나  만들어질 수 있겠군요?

아니면 나만의 여행 장소를 어떤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하고 추억을 남겨갔는지...  부들부들하면서 가볍게 그 사람들을 물리쳐주고 이 지역의 '짱'이 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고래대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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