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주 백건이 Jul 13. 2020

나 소심해

사랑

"나, 보기보다 소심해~~!"
"너가~?전혀 안 그럴것 같은데~"
누구나 날 처음 보는 사람들은 강하고 개성있고 강단있게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나만이 아는 난 소심하고 여리다.그리고,엄청 예민하다.
그런 내모습이 싫어서 더 날 포장해 왔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어떤 모습이 나인지~나자신도 모를 때가 많아~
삶속에서 나 스스로도 진화 되어 여러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
이런 모습도 나 인거잖아~

작가의 이전글 구미 봉곡동 창고형 갤러리카페 5-2커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