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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심남 Sep 22. 2020

노부스콰르텟&손열음 공연을 보고

쇼스타코비치 누구??

아직까지 클래식 공연이라고는 제대로 본 적이 없는 클알못 수준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이제 주변의 공연장을 찾아보려고 노력중이다.


벌써 2년전 공연이 되버렸지만, 부산에 내려오고 나서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공연장 시설을 탓하며(사실 서울에 있을땐 공연장에 가는거 자체가 관심이 없었으니... 할말은 아니지만) 있다가 통영 국제음악당이란곳을 알게되었다. 통영 국제음악제가 매년 열리는 그곳, 바닷가 언덕위의 공연장은 공연장 자체만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공연시설이다.


그곳에서 하는 손열음의 공연~

노부스 콰르텟이란  젊은 남성 그룹(?)과 함께 하는 기획공연을 보러 부산에서 출발했다.


손열음을 간신이 알던 시절이라, 노부스 콰르텟은 처음 알게 된 공연이었다.

날이 좀 흐르긴 했지만 통영 국제음악당은 역시 멋진곳이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바당의 풍경이란?

통영 국제음악당의 2층 좌석이라  사람드이 다 들어오고, 손열음과 노부스 콰르텟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노부스 콰르텟이 좋아하는(?)  쇼스타코비치라는 러시아 작곡가의 곡으로 프로그램은 구성되어 있었다.


기억에 남는건 손열음과 노부스 콰르텟의 정열적인 연주 모습과 역시 클알못이라 앵콜곡으로 나오는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중 왈츠2번~


노브스 콰르텟이 벌써 결성된지 10년차가 된다고 한다. 중간에 멤버가 한명 바뀌었고, 여전히 지명도를 가지고 공연을 열심히 해나가는 콰르텟이니 기억해 둘만하다.


우리의 손열음은 언제나 여전히 열정적인 모습으로 활동중이니~ 관심을 조금만 가지면 자주 볼수도 있으리라.


그당시 연주 상황은 아닌데 찾아보니 유튜브에 노브스콰르텟과 손열음의 연주곡이 있다.

(그당시 장면인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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