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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리 이야기 May 16. 2024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과 추미애

공감 과 결단. 원칙 과 고민

22대 국회의장에 우원식 의원이 선출됐다.


우원식 의원은 과거 을지로 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 과 실행력을 갖춘 훌륭한 정치인이다.

또한 서민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볼줄아는

공감능력을 가진 국회의원이라 생각한다.


다만 그 공감능력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지고 사는

정치인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수구보수 언론에 스트레스 받고

우유부단한 회색지대, 기계적 중립을 유지하며

자리만 차지하는 동료 의원들에게 휘둘리는 자질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디서 부터 오는 스트레스 와 공감이

뿌리깊은 친일 독재 정권에 제데로 맞설수 있을까?

우려가 든다.


반면 추미애는 다르다.


이미 법무부 장관시절에 그것을 증명한바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과 박법계 장관 때와는

확연히 다른,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무소의 뿔처럼 갔었다.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과가 이렇게 되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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