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욕망이 출현할 것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
한국의 거대 욕망을 이것처럼 잘 표현한 말은 없었다.
한국 사람 누구나의 꿈 건물주였다.
지방을 중심으로 중심상권의 상가 공실율은 그 끝을 모르고 늘어날 것이다.
인터넷, 스마트폰은 수도권을 중심상권을 대형 쇼핑타운과 중심상권을 예외로 두지 않는다.
인공지능은 더욱더 이런 현상을 가속화시킨다.
욕망이라는 것은 욕구의 기대나 바램이다.
부동산의 욕구는 처음 생존, 안전, 안심이라는 작은 바램으로 발현한다.
팔다리 쭉 펴고 편히 실만한 공간이라는 욕구가 출발점이다.
경제가 발전하고 사람 간 서로 비교하면서 마음속 욕망이라는 전차는 가속 엔진을 밟는다.
결국 끝은 있다.
거대위협의 시대에 한국을 지배했던 거대욕망 부동산도 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달도 차면 기운다.
그렇다고 인간의 욕망은 꺾이지 않다.
또 다른 욕망이 어느 곳에서 어떻게 시작할지 모른다.
2023년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어떤 욕구로부터 발현되어 거대욕망으로 성장되어 갈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느니 차라리 하루하루 지옥을 살아내고 있다는 게
속 편한 세상이다.
힘들지만 관찰자의 시점으로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