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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n Apr 26. 2018

시드니를 타다


때로는 하찮게 여긴, 혹은 부수적인 것들이 어느 순간 삶에 큰 중심이 되기도 한다.
OPAL Card.
호주를, 시드니를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는데 에너지가 되어준,
단언컨대, 가장 중요한 것.


Google Map, TripViewLite를 활용해 미리 노선을 파악하고,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선다.
그리고 해질 무렵 숙소에 돌아오기까지 트레인, 버스, 그리고 시드니 시내의 Light Rail을

타고, 내리고, 걷고, 다시 타고, 내리고,

때로는 뛰면서 매일 매일 시드니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하루를, 몸소 체험한다.


시드니를 타고,
있는 그대로의 시드니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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