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0:01-20
신명기 30:01-20 생명과 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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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자 메시지>
생명과 복의 근원 되시는 주님 말씀이
우리게 있으니
마음과 뜻 다해 사랑 청종 지키며
주만 의지해요
(신명기 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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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회개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마음에 할례를 주심 때문이요
우리가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게 생명을 주심 때문이요
우리가 축복받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게 사랑을 주심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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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어리석음,
포로 된 후에야
자신들이 얼마나 패역한 족속이었는지 알았던 이스라엘처럼
지금 우리도 그 길에서 여전히 돌이키지 않고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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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의 길에서 돌아와
마음과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안다면
그 말씀을 청종하고 행하며 지키는 것이
우리를 기뻐하시는 여호와를
다시 기뻐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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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가 순종할 말씀은
우리게 너무도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의 입과 마음에 있는 그 말씀들.
그런데 우리는 자꾸만 그 말씀보다
우리 마음의 소욕과 세상의 풍조를 더 즐기고
시류에 휩쓸려 세상풍조를 따라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썩어질 버러지 형상으로 만들어 섬기고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모습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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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것도 먼 것도 아닙니다.
이미 우리 곁에 함께 하시며
우리로 그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영생의 삶을 회복시켜 주셨으며
성령으로 함께하심의 약속대로
우리와 너무도 가까이 계시는 하늘 아버지
그 음성에 다시 귀 기울이고 마음에 심어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일할 수 있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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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랑하며 순종하며 법을 지키는
복있는 자로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천지를 증거 삼아서
생명을 택하고 여호와를 사랑하고 의지하며
그 말씀을 청종하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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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와 함께함이 우리게 복이며 생명입니다.
이 복을 주시려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대속하사 다시 하나님 앞에 세워주셨습니다.
이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누리는 이 길에서
주님이 우리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 못하시고
잠잠히 한없는 사랑 베푸시는 그 생명의 길을
오늘도 충만히 누려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