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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테일 Jan 11. 2016

고통의 밤

새벽 두시 두분

무얼해도 즐겁지 않은 날이 있다.

그 날은 잠도 오지 않는다.


외로움은 커져가고

그 외로움은 곧 슬픔으로 승화한다.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선명해지는 그 기억은

내 머릿속을 정신없이 헤집어 놓는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지.

방법을 모르겠다.

너무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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