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계란찜,
계란말이,
코다리찜,
청국장 찌개,
오징어 보쌈,
시원한 식혜
배고프지 않은데
금방 밥 먹어 놓고
먹는 상상을 한다
가끔
청소, 빨래는 바라지도 않고
내 입맛 딱 맞춰 집밥 해 주는
우렁이 각시
아니,
우렁이 신랑을 꿈꾼다
깊은밤도 아닌데
잠이 든 것도 아닌데
먹는 상상 했던것처럼
냠냠 쩝쩝 입맛을 다신다
삶의 여유, 감성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