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화를 위한 3분
더 많이 본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두 가지 물건 중 품질이 현저히 낮더라도 많이 보던 것이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러한 심리학적인 현상을 1960년대 사회 심리학자인 Robert Zajonc이 "단순한 노출 효과"로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단순히 더 많이 본 것을 더 좋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복된 시각적 자극에서 오는 단순한 노출 효과의 모순에서 벗어나려면 반복적인 환경에서 한 걸음 멀어져서 다른 곳도 봐야 합니다.
우리는 자주 가는 곳을 선호하고 자주 만나는 사람들에 호감을 느끼며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과 비교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의 하찮게 여기는 일도 생기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같이 새로운 장소와 사람을 만나기 힘든 시기에는 단순한 노출 효과를 피하기 어렵죠.
단순한 노출 효과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반복된 일상에서 잠깐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정도는 그동안 잠시 하지 못했던 것들을 끄집어내서 변화를 주면 어떨까요?
당신 이웃은 당신만큼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닮아가려 하지 말고 당신만의
진정한 삶을 누리십시오.
- 5 day weekend(나는 매일매일 부자로 산다), 닉할릭/게릭 군더슨
- 명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