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기획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폴리 Nov 05. 2022

1일 1포스팅 리추얼을 시작하다

나를 위한 콘텐츠 만드는 시간을 확보하는 장치

1주일에 브런치 글 1개씩 꼬박 올렸던 시기가 있었다.

일요일 저녁까지 글을 올려야 디파짓이 까이지 않는 일종의 스터디를 6개월 넘게 했었기에, 그 기간 동안에는 어떻게든 마감을 했고, 그 결과 나에게는 꽤나 많은 양의 글이 쌓였다.


책을 쓴다고, 개인적으로 기록을 한다며 브런치에 고정적인 기록을 하지 않게 된 게 꽤 오래다. 책도 원고를 써놓기만 하고 아직 퇴고도 못하고 끝까지 마무리 짓지도 못했다. 여러 가지 마음의 준비만 하다가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 버리고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그래서 도전하게 된 1일 1포스팅 리추얼. 내가 하고 싶지만 제대로 못하는 것을 일종의 '장치'를 통해 하게끔 만들어야지. 내가 리추얼 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는 '밑미'에 있는 리추얼 프로그램 중에 '1일 1포스팅'이라는 리추얼을 발견했다. 나를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지만 잘 행동하지 못하는 나에게 시간을 확보하는 장치를 만들어 주려고 한다.


https://www.nicetomeetme.kr/rituals/01gf983q2vv50z68pw3fydbkkr


오늘부터 1일 1포스팅 시작!



브런치일 수도, 인스타일 수도, 블로그일 수도... 

어떤 주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양한 나의 관심사겠지.

평소에 아티클들이나 콘텐츠 및 정보 등을 많이 접하고 소비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내용들을 너무 완벽하게 기록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올려봐야겠다. 


트렌드 정보들, 트렌드 정보, 글이나 정보들을 본 것에 대한 인사이트,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정보, 내가 기르는 식물들, 요가 관련 기록 등으로 하루하루 기록해봐야겠다. 




참고로 저는 '초보 요가 X 긍정의 한줄'이라는 리추얼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신청받고 있습니다!

https://bit.ly/3FgkQXg

https://bit.ly/3FgkQXg


난를 위한 콘텐

츠 만드는 시간을 확보하는 장치

매거진의 이전글 어머니 생일에 미역국을 끓였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