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손창덕 Nov 19. 2022

"영업노하우" 영업 준비 방법!

이글은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제발 제발 제발!!! 준비좀 하라고 쓰는 글이다.

그럼 이렇게 물을 것이다. 대체 뭔 준비를 그렇게 해야 하는데?

당신은 준비를 해야 한다. "영업" 자료 부터 먼저 말이다.


자료 하나 준비도 안하고 무작정 회사에서 제공 하는 자료만으로 영업 한번 해보겠다고 뽐내고 있는 당신은 영업할 자격이 없다. 영업이 일반 직종과 다른 점은 철저하게 준비 하지 않으면 무조건 포기 하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가장 영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중에 보험 영업이 가장 흔하지 않을까 한다. 보험은 아무나 하나? 아니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치열하게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야 하며 공부를 정말 많이 한다. 그리고 유튜브만 찾아봐도 그들의 성공 노하우가 홍수처럼 쏫아 진다. 왜 당신은 못하는가? 준비를 안해서이다.

위에서부터 계속 강조 하고 있는 준비... 당신은 무엇을 준비 하는가?


1. 자료를 자기화 하지 않으면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이다.

자기화 한다라는 건 회사에서 제공되거니 제공 되지 않았다면 자기화 하는 것을 말한다.

제공을 했다라면 그 자료를 가공해서 내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만 한다.

준비 해주지 못했다라면 내가 직접 자료를 가공하고 생성해야 한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자료가 있을 경우 

자료가 종이인 경우 굳이 프린터 할 필요는 없으나 복사는 예의상 하고 원본은 남겨 두자.

그리고 복사한 자료에 줄을 그으면서 내가 영업 할때 어떤 이야기를 할지를 자세히 줄을 긋고 준비 하면 된다.

자료에 줄을 죽죽 어차피 복사 본이니 맘껏 긋고 적고 조립하자.

그래야 확실하게 자료가 나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다시 타이핑을 해서 새로운 자료를 만들자.

PPT로 만들수 있으면 더욱 좋고...^^

자료를 하나 하나 만들다 보면 좋은 점이 굳이 자료를 외우지 않아도 자료가 머리에 들어 간다라는 점이다.

이게 재밌는 점인데 보통 어느 회사에 들어 가든 자료를 주기는 하는데 자세한 설명을 제대로 해주는 곳은 거의 없다. 특히 이 상황이 심각한 곳이 텔레마케팅 TM하는 곳인데 여기는 그냥 스크립트 하나 덜렁 던져주고 알아서 하세요. 이게 다인경우가 너무 많아서 필자에게 상담을 요청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2)자료가 없을 경우

이떄는 다 필요 없다. CS팀을 구워 삶자(?) CS팀 팀장님꼐 자료를 구하자. 내 장담컨데 제대로 된 회사라면 CS팀 팀장에게는 회사의 기밀 자료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자료가 제공 될 수 있다. 왜냐하면 CS팀은 회사의 제품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야 하기 때문에 왠만한 자료들은 다 섭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모 대기업에 들어 갔을때 팀장님이 자료를 제대로 주지 않아서 어떻게 영업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다 포기 하는 심정으로 CS팀을 찾아갔다. 그리고 무작정 팀장님을 만나서 무릎(?)을 꿇고(진짜 꿇었다) 도와 달라고 읍소 했다. 영업을 해야 하는데 하나도 모르겠다고 누가 알려 주는 사람이 없다고 말이다. 내 진심이 통했는지 그 팀장님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가르쳐 주셨는데 그때부터 나는 활개 치고 다니기 시작했고 그 기업에 묵혀(?)있던 고질병까지도 하나 하나 치료 하기 시작했다. 나때문에 난리가 난적도 있었으니 뭐 말 다했고...ㅎㅎ


오늘의 결론!

"자료준비"가 철저히만 되어도 영업의 반은 끝이다.

부디 잘 해내보자!!









매거진의 이전글  TM 아웃바운드 왜 자기 소개를 안하는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