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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괴담 VS 과학
과학에 근거해 사실을 입증한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해양환경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환경평가를 진행할 때 생태계를 거의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험을 설계해도 결국엔 새로운 요소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게 일상다반사인데
아직 밝혀지지 않고 알 수도 없는 처음 맞아보는 원전사태에
모든 것이 프리패스인양 과학의 이름을 들먹거리는 건
명백히 무지몽매 아닌가?
배우의 눈 : 이슈를 보는 것보다 이슈 반응하는 사람을 관찰합니다. 왜 이렇게 반응하는 지를 보는 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