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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싸한 몽상가 May 25. 2016

말해서 뭐해

VW Golf GTI Fast Film

미국이나 유럽이야 뭐, 워낙 잘하니까-

그리고 태국이나 일본도 눈물 질질 짜게 만드는 광고부터 지지리 병맛까지 다양한 코드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또 주목할 만한 지역, 바로 남미다!

그중에서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감성 스토리텔링부터 위트 그리고 이노베이션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을 정도!




이번 광고 콘텐츠의 무대가 바로 아르헨티나(Argentina)!

그리고 그 주인공은 폭스바겐의 아이콘, 골프(Golf)! 그중에서도 GTI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new Golf GTI.
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즉 GTI의 상품으로써 Target이라면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가난한 자의 포르쉐


이 정도면, 느낌 좀 오시려나?

사실, 저 '가난' 이란 건 단지 포르쉐에 비해서일 뿐! GTI 좀 비싼 차임!


new Golf GTI가 아르헨티나에 론칭하며, DDB, Buenos Aires, Argentina는 기가 막힌 어프로치로 GTI의 무지막지한 스피드와 다이내믹함을 전달했다.


Title 하여, 

 Fast Film


그럼, 먼저 Teaser!

VW Golf GTI Fast Film - Teaser


아이 캐칭이 불가능할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는 이 티저는 TV는 물론, 유튜브 프리롤(Pre-Rolls)에도 노출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본편에 대한 수수께끼와 같은 궁금증과 함께 GTI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본편, 바로 Slow Motion!

VW Golf GTI Fast Film - Slow Motion

무슨 말이 필요할까?

말해서 뭐할까?


차 안에서 바라 본, 이 버라이어티 한 풍경은 바로 앞서 teaser에서 봤던 단 3초였다.

달렸던 그 차가 GTI였고, GTI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은 바로 그런 것이다.


3 seconds is a long time for a GTI


꼭! 방법이 Innovative 해야 Innovation이 아니다.

이런 접근도 충분히 Innovation이다.





Creative,

아는 만큼 떠오른다.

- 알싸한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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