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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사진 Jul 01. 2024

서비스 분석 8

오늘을 기록하는 Ai 어플

 기록과 관련한 앱들도 AI를 활용하면 그 확장력 면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다. 나의 감정과 일상을 단순화하고 정리할 수 있다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기록의 의미는 하루를 복기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과도 같다. 일기를 쓰는 사람이 좋아 보이는 이유도 이와 같은데, 그들은 자신에 대해 관심이 많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잘 알게 되면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행복과 스트레스 관리에서 더 나은 차선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명백하다.





1. 질문 바탕의 하루 기록

간단한 질문과 평가로 하루 기록


 오늘 분석할 서비스는 질문 중심으로 구성된 일기 서비스 [re:Me] 앱이다. 이 앱은 하루의 감정을 기록하고 그 이유를 적는 깔끔하고 명확한 UI를 제공힌다. 달력 기반의 기록이 없는 상황에서도 몇 가지 체크를 하면 AI가 오늘의 일상을 정리해준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AI를 활용할 때 사용자들이 느끼는 감정도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2. 몇가지 선택지로 자동일기 생성

몇가지 선택지로 하루를 기록

 몇 가지 선택지로 다양한 문장 구조와 일기를 자동으로 생성해 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과거에는 일기를 한 번에 작성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에는 문구와 단어를 효율적으로 선택하고 일관된 패턴을 활용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얻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가 활용될 수 있는 여러 복합적인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3. 피드백을 주는 AI와 다양한 질문공유

AI 를 통한 문장 요약, 피드백

 이 앱은 개선점과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언도 해주어 유용하다. 특히, 다양한 사용자끼리 좋은 질문을 공유받고 이를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좋은 질문을 랜덤으로 생성해 보여주는 구조 외에도, 사용자끼리 좋은 질문을 주고받고 마음에 드는 질문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은 새로운 장점으로 작용하며, 사용자 수가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심리 기반 어플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기술이 심리 건강을 도와 다양한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데 충분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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