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으로서의 삶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했어요.
이때 새롭게 인지하게 되었던 건 젖소는 늘 젖이 나오는 게 아니라, 임신을 해야만 젖이 나온다는 것이고, 그건 송아지를 위한 젖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수많은 미디어의 영향으로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거에요.
더불어 우유를 생산하는 이 모든 파괴적인 과정에서 당연히 소들에게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하고 이를 위해 소들에게 투여되는 약들은 유제품을 섭취하는 인체에 그대로 들어옵니다.
폭력적인 과정으로 얻어진 우유가
절대 건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죠.
https://m.youtube.com/watch?v=eDtalE4GEAQ&feature=share
이번 작업물을 그리면서 보았던 영상 중 하나인데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
더 긴 영상은 유튜브 ‘한국채식연합KVU’채널에 있습니다.
* 더 다양한 작업물들과 제 일상들은
아래 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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